지 성 (至誠)
윗부분은 본교가 평화를 존중하면서 발전해나가는 표현이고, 아랫부분은 지구 안에서 화합과 행동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며, 할아버지 대에 심어서 손자 대에 따먹는다하여 공손수(公孫樹)라고도 한다. 공자(孔子)가 은행나무 아래서 제자들을 가르쳐 행단(杏亶)이라는 성어가 있는데 교육이 영원히 무궁함을 상징한다.
봄의 화신(花神) 또는 봄의 전령사라고도 한다. 희고 화사한 백목련은 순결한 모습과, 봄을 알리는 전령사처럼 진취적인 선구자를 상징한다.